추락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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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켓몬고 조회 4회 작성일 2020-11-29 11:54: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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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방지망 30만 원이 아까워서?"...산업 재해 절반이 추락사 / YTN

[앵커]
올해 상반기에만 산업 재해로 숨진 노동자가 무려 2백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추락 사고로 숨졌는데, 대부분 안전망이나 안전난간 등 가장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업은 비용 문제를 들어 안전 조치를 주저하는데 사망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더 많은 비용이 들도록 하는 법안이 이미 국회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한연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월, 인천 송도의 한 건설 현장에서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끊어졌습니다.

[현장 근로자 (지난 1월) : 크레인을 들어 내리다가 끊어진 모양인데, 바닥까지 그냥 뚫고 들어갔단 말이에요.]

이 사고로 크레인에서 해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추락했고 결국,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산업 재해로 숨진 노동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243명.

끼이거나 깔리고 부딪혀 숨진 경우도 있지만, 절반가량인 117명이 추락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추락 사고의 73.5%는 안전망이나 안전난간 등을 설치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기업에선 돈이 많이 들어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측면도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폭 4m, 길이 50m의 추락방지망은 30만 원대이고 계단이나 철골구조에 쓰이는 탈부착형 안전대 난간은 불과 3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안전시설 비용 자체가 보다는 공사 편의와 속도를 우선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강은미 / 정의당 의원 : 방호조치만 제대로 됐다고 하면 실제 추락사고 50%는 방지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것은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이고요.]

정의당은 지난 6월, 고 노회찬 의원이 추진했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안전관리 책임을 지는 주체를 기업과 경영책임자로 명시하고 산재가 아니라는 입증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더 나아가 산재 사망 시 3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천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을 높이도록 했습니다.

이는 재해 예방에 드는 비용보다 중대 재해 발생 시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훨씬 많게 만들기 위한 취지입니다.

비용 문제를 노동자의 생명, 안전과 맞바꿀 수도 없지만 기업의 궁색한 변명을 아예 차단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YTN 한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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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파트 43층서 초등생 추락사..."만화 흉내내다가" / YTN

[앵커]
일본의 고층 아파트에 살던 초등학생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만화영화를 보다 하늘을 나는 주인공을 흉내 내다 이런 참사가 발생했는데요.

고층 아파트에서 사는 어린이들은 자칫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 둔감해질 수 있어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쿄에서 최명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오후 6살 초등학교 여학생이 높이 140m의 43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만화영화를 보던 중이었습니다.

부모는 딸이 안 보여 찾아보니 베란다로 통하는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베란다 난간의 높이는 1m로 숨진 여학생의 신장보다 15cm 정도 낮았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만화 주인공을 흉내 내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웃 주민 : 무섭습니다. 우리 집 베란다도 높이가 낮거든요.]

일본에서 고층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 추락사가 빈발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5월 기타큐슈에서는 엄마가 쓰레기를 버리러 간 사이 3살 여자 어린이가 12층에서 떨어져 숨졌고, 7월에는 가와사키에서 4살 남자 어린이가 14층 베란다에서 추락사했습니다.

도쿄소방청 조사 결과 도쿄 시내에서만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무려 160건의 어린이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층에 사는 어린이는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 형성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오다 마사아키 / 후쿠시마가쿠인대학 아동심리학 교수 : 고층에서 태어나 자라게 되면 높이에 대한 감각이 둔해지게 됩니다. 높은 곳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특히 높은 곳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감각이 거의 4살 무렵 형성되는 만큼 자녀들에게 놀이터 등에서 높이가 다른 놀이기구로 높이 체험을 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이와 함께 베란다에는 반드시 이중 잠금장치를 하고 아이들이 발을 디딜 만한 물건을 절대로 놔두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도쿄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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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중학생 추락사...가해자들 "자살로 만들자" / YTN

■ 진행: 이승민 앵커
■ 출연: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최단비 변호사

[앵커]
지난 13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집단폭행을 당한 뒤에 추락했다, 이렇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사고가 난 아파트 경비원이 전하는 당시 상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학생이 떨어져 있다고 주민이 왔더라고요 허겁지겁. 다리도 만져보니까 얼음장 같고, 죽은 거 같다고 주민들한테 그랬어요. 여학생은 16살 정도 됐겠더라고요. (남학생) 세 명은 체격이 좋더라고요.]

[앵커]
최 변호사님, 이번 이 사건의 경위가 어떻게 된 건지 정리를 좀 먼저 해보죠.

[인터뷰]
13일 오후 5시 20분경이었습니다. A군 등을 포함해서 중학생 4명이 초등학교 동창생인 다른 C군을 불러냅니다. 불러낼 때는 우리가 갖고 있는 물건을 돌려주겠다 이렇게 해서 불러낸 후에 아파트 옥상으로 함께 올라가요. 나중에 이것이 A군과 중학생 4명이 끌고 올라간 것으로 지금 경찰은 파악을 하고 있는데 함께 올라가고 나서 그 옥상에서 주먹과 발로 1시간 동안 초등학교 동창생 C군에게 폭행을 가합니다. 결국 1시간여가 지난 6시 40분경에 C군이 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을 하는데 현재 이 추락을 한 것이 어떠한 원인이 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을 한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을 했고요. 119에 신고를 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 피해 학생이 옥상에서 떨어져서 숨졌는데 어떻게 해서, 혼자 자살, 폭행을 견디다 못해서 자살을 한 것인지 아니면 가해 학생들이 폭행을 하다가 밀어서 떨어뜨린 것인지 아니면 숨진 상태에서 떨어졌는지 이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거잖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상황이 과연 이 3개 중에 어떤 거냐 이건데요. 옥상에 올라간 건 5시 20분입니다. 그런데 이 옥상은 출입하는 문 자체가 잠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옆으로 갔다가 난관을 뛰어올라가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으로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피해자를 끌고 강제적으로 옥상으로 올라간 것 같고요.

그리고 1시간 20분 동안 옥상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느냐 이건데 이 1시간 20분 동안 폭행이 계속될 수도 있지만 이런 정도 1시간 이상 지속되는 폭행이란 굉장히 심각한 폭행이거든요. 그러면 온몸에 굉장히 많은 상처 투성이인 그런 상황이 됐을 것 같은데 그 1시간 20분 지난 이후에 결국 옥상에서 추락을 했고요. 그리고 바닥에 6시 40분 정도 돼서 발견이 된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의문점이 드는 게 경비를 하신 분 이야기는 다리를 만져봤더니 얼음장같이 차가웠다라고 하는 건 굉장히 온도 자체는 내려갔다, 몸의 체온이 내려갔다고 하는 건데.

[앵커]
숨진 이후에 시간이 좀 지났다라고 봐야 되는군요.

[인터뷰]
그렇죠. 그 시간이 좀 많이 경과한 후가 아닌가, 이렇게 볼 수도 있는데 물론 사람의 체온이 36.5도하고 외부의 기온하고 차이가 심한 경우에는 또 온도 자체가 빨리 내려가는 그런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1시간여 정도에 이렇게 얼음장같이 차가워졌을까, 이게 의문이고요.

그리고 이게 내려가면서 실제로 추락을 하면서 만약에 바닥에 떨어졌다면 15층에서 바닥에 떨어질 때는 충격이 엄청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생체반응 이걸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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